시청각물 창작자 국제연맹

전 세계 창작자의 저작권 보호를 확대하기 위할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라틴 아메리카에서 결성되기 시작한 집중 관리 단체들이 2010년부터 국제 작가 및 감독협회(Writers and Directors Worldwide)가 주최하는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방식으로 라틴 아메리카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지역과 협력을 위한 단단한 가교를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중요한 국제회의를 통해, 전 세계 많은 지역에 새로운 집중 관리 단체의 창설을 돕기 위한 동맹이 결성되었습니다.

처음 결성된 연맹은 FESAAL(라틴 아메리카 시청각물 창작자 협회연맹)으로서,  2018년 12월, 14개의 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쿠바의 아바나에서 창설됐습니다.

 

그 다음해부터 FESAAL은 전례 없는 성장을 이뤘으며, 그 과정에서 라틴 아메리카뿐만 아니라 다른 대륙의 저작권 단체 결성을 돕기 위한 기술 및 재정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라틴 아메리카의 대표 임원들은  동료 각본가 및 유럽 대표들과 함께 중국, 일본, 알제리, 러시아 등에서 개최된 국제회의에 참석해 이들 국가의 시청각물 작가 및 감독과 회의를 했습니다.

 

곧이어 팬데믹 기간인 2020년 9월, 이들 동맹은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지만, 시청각물 저작권을 보호하고 확장하는 데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단체의 결성을 전 세계적으로 시작했고, 덕분에 AVACI(시청각물 창작자 국제연맹)을 설립하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이 국제적인 합병의 정치적 목표는 문화적 다양성 뿐만 아니라, 인류, 정치, 이념의 다양성까지 존중하는 데 있습니다.

 

 각 지역에는 시청작물 창작자의 저작권 사용료 징수 및 배포를 위한 각각의 법과 규제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대륙 간의 동맹은 창작자의 권리를 인정하고 존중하지 않는 많은 국가에 지원을 제공합니다.

 

국제적 연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시청각물 작가와 감독이 창작자의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전 세계 모든 동맹 지역, 국가에 집중 관리 단체의 창설을 위한 기술 및 재정적 지원을 하는 것은 우리의 주요 목표입니다.

 

국제 작가 및 감독 협회(Writers and Directors Worldwide)는 국제 저작권 관리 단체 연맹(CISAC) 산하의 시청각물 협회 창설을 위한 출범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CISAC 우리가 더 많은 시청각 협회를 창설하도록 독려해줬습니다. 우리는 유럽 지역의 집중 관리 단체 그리고 FESAAL의 지원과 협력을 받으며,  기술 및 재정 지원을 제공하는 지속적인 플랜을 통해 협회 창설을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