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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P, AVSYS 도입을 위해 FESAAL에 협조 요청



파나마의 작가, 각본가, 드라마작가, 시청각 감독 협회(EDAP)는 최근FESAAL(라틴아메리카시청각물창작자협회연맹)을 통해, AVACI(시청각물 창작자 국제연맹)가 세계 시청각물 창작자의 권리에 대한 정보를 중앙화하고 무상으로 공급하는 AVSYS의 오픈 소스 운영 시스템을 도입하는데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새로운 집중 관리단체는 올해 8월 국립 파나마 저작권 관리국으로부터 활동을 승인받았으며, 저작권법 부록 2012조에 따라 자국 시청각물 창작자의 권리 관리를 원활하게 하려는 목적이 있다. FESAAL의 기술 및 법률 위원회를 통해 이뤄진 이번 요청은 파나마의 영화, TV, 시청각 신기술 등을 접목하는 웹 플랫폼에 AVSYS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FESAAL의 지원으로 개발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번과 같은 집중 관리단체의 국제협력은 전 세계 저작권 관리단체들이 새 운영시스템의 제작과 배포에 열띤 호응을 보이며 도움을 요청하는 상황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범아프리카협회APASER의 대표단은 AVSYS 교육을 받기 위해 12월에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세계 시청각물 창작자들의 결속을 보여주는 동시에, 서로 협력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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